사바나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서한오토가 조지아주 리버티카운티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 서한오토 조지아는 11월 11일 Liberty Communications를 통해 약 7,20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세우고, 약 180명의 신규 고용을 차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7개 협력업체가 해당 지역의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역 경제를 현대화하고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많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한오토는 미국 전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앨라배마주 어번 공장도 확장 중이다.